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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그림으로 이해하는 가상화와 컨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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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가상화, 컨테이너, 도커, 쿠버네티스의 초초초초 입문자를 위한 책이다.

동기

도커와 쿠버네티스 기술 스택은 웹 개발자에게 기본 소양이 되어가고 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모든 서버가 돌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 온프레미스에서 직접 하드웨어를 다루었다면 클라우드 환경에서 모든 것이 가상화로 돌아간다. 가상화를 이해한다면 곧 클라우드 환경을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서 가상화를 이해하고 클라우드 환경을 이해하고자 읽게 되었다.

내용

이 책은 가상화의 개념에서 시작한다. 가상화 기술이 접목된 컨테이너 기술로 이어지며 컨테이너 구현체 중 대표적인 도커, 다수 컨테이너를 오케스트레이션하기 위한 기술인 쿠버네티스 설명으로 이어진다. 마지막 장에서 글로벌 CSP 사의 서비스를 소개한다. 책에서 흥미로운 지점은 서버 가상화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가상화에 관한 설명이다. 물리적으로 독립된 네트워크를 마치 하나 네트워크로 다루는 가상화 기술과 하나 하드웨어 장비에서 여러 네트워크로 분리할 수 있는 기술이 인상적이었다. 가상화, 컨테이너, 도커, 쿠버네티스 각 기술의 기본적인 원리부터 응용 서비스까지 그림과 함께 알 수 있다. 책은 240 페이지으로 얇은 책이지만 여러 챕터로 세분화하였다.

추천 대상

  • 가상화, 컨테이너, 도커, 쿠버네티스가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 각 기술을 알고 싶지만 개념이 머리에 들어오지 않아서 알기 쉽게 이해하고 싶은 사람에게
  • 개발자는 아니지만 가상화 기술에 대해 알고 싶은 기획자, 컨설턴트, 그외 궁금증이 많은 사람에게

추천 이유

한 페이지에 그림과 글이 절반 씩 표기될 정도로 그림이 많아서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다. 핵심만 서술하고 있기 때문에 단 몇시간만에 읽어낼 수 있을 정도로 쉽다. 2~3 페이지 별로 구분하여 세부 항목에 관해 서술하고 있기 때문에 얇고 다양한 주제를 읽어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서 대략적인 개념을 익히고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책을 읽으면 될 듯하다.